HRI | Mantrip | 3,000원 구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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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-12-17
자식을 향한 염려와 걱정으로 조바심을 내며 편지를 쓰는 조선의 아버지들. 이황, 유성룡, 박지원 등 학자, 관료, 문인이기 이전에 '아버지'였던 조선의 선비들이 '아들'에게 쓴 편지를 통해 그들의 자녀교육법, 공부법, 사람을 대하는 태도와 몸가짐 등 삶의 방식과 가치를 탐색해본다. 자식의 성품과 장단점을 살펴, 자식에게 맞는 방법으로 가르침을 내린 아버지들의 개성도 엿볼 수 있다.
부모만큼 제 자식에 대해 잘 아는 이가 있을까요? 학자, 관료, 문인이기 이전에 '아버지'였던 조선의 위인들이 아들에게 쓴 편지를 살펴봅니다.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문신, 퇴계 이황(李滉, 1501~1570)은 자신감을 잃고 과거시험을 포기한 아들에게 어떤 편지를 남겼을까요?
조선 중기의..